1회 충전으로 300km가 넘는 장거리 이동이 가능해진 전기차들.
도내 곳곳에 속속 들어서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까지.
주행성능이 향상되고 충전시설 인프라가 점차 확장되면서
전기차 인기도 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
"연료도 아끼고 저 같은 경우는 좋아요. "
<인터뷰 : >
"환경적이고 좋게 생각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고 싶어요."
내년 제주지역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기차 1만대 시대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은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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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전기차는 2만 여대.
이가운데 제주에 지원하는 차량은 4천 5백여대 정도입니다.
올해 1만 4천여대 가운데 5천 1백여대가 제주에 할당됐던 것에 비하면
비율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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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 전기차 신청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전기차 보조금 지원신청을 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30여 군데에서 올해 100여군데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 배정되는 보조금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인터뷰 : >
"36개 지자체에서 100개 지자체로
현재 제주에서 전기차를 구입하지 못해 대기하는 인원만 320여 명.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보급계획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 김수연>
"내년부터는 전기차를 구입할 때 지원되는 내용도 달라집니다.
보급대수부터, 지원보조금에도 변동이 있는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종훈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