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단체관광이 중단된 이후
시장 다변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사드 보복이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제주 관광시장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0월 기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1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7% 감소했습니다.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제주의 해외 시장 다변화도 뚜렷해
제주관광의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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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기점으로 한 해외 정기 직항편은
지난해 4개국 6개 노선에서
현재 6개국 10개 노선으로 확대됐습니다.
필리핀항공과 에어아시아가
제주와 필리핀, 제주와 말레이시아 노선에 각각 신규 취항한데 따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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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인 관광객인 경우
기존 대한항공과 함께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하며 5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인터뷰:김남진 제주도 관광마케팅담당>
"일본인 관광객 증가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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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비정기 직항 노선도
지난해 5개국 10개 노선에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21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동남아 관광시장 접근성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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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시장 다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항공노선 확대와 제주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구상입니다.
또 저가관광 등 그동안 제기돼왔던 폐해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남진 제주도 관광마케팅담당>
"중국인 관광객 대상인데 저가관광 근저하기 위한 ....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
사드 사태를 계기로
시장 다변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제주관광.
내년 초 중국인들의 제주관광 재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전략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