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보행자 교통사고 조심! (일요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7.12.22 16:37
매년 보행자 교통사고가
천 건 이상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단횡단, 음주 운전 , 전방주시 부주의 등
사고에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엔 밤이 긴 탓에
보행자는 차를,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지 못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아 깜깜한 새벽 시간.

할머니가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로 걸어갑니다.

그때 지나가던 차량이
할머니를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지난 12일 새벽 6시 20분 쯤,
제주시 용담 2동 서문치안센터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사곱니다.

이 사고로 92살 김 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차량 운전자 이 씨는
주변이 어두워
길을 건너는 할머니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매년 끊이지 않는 보행자 교통사고.

최근 3년 동안 매년 천 건이 넘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어나는 추셉니다.

올해에도 천여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37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에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 사고가
전체 사고의 40% 이상을 차지합니다.


주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밤 시간대
사고가 발행하다보니
겨울철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겁니다.

<인터뷰 : 오임관 제주지방경찰청 안전계장>
"겨울에는 빨리 어두워지기 때문에 보행자들은 몸이 움츠러들어 좌우를 잘 안 살피는 경우가 있고요. 운전자들은 도로에 보행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슈퍼체인지/////
잘 안하기 때문에..."


보행자 사고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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