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반려동물 문화캠페인 '노란리본 운동' 전개
  • 개물림 사고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하라는 의미의 노란리본을 반려동물에 메달아주는 캠페인이 전개됐습니다. 제주대 수의과학연구소는 최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대학 수의과대학 유기동물자원봉사 동아리와 함께 ‘노란리본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노란리본 운동은 2012년 캐나다에서 시작돼 지금은 세계 약 50여개국에서 진행중인 반려동물 예절문화 캠페인 중 하나로 충분히 훈련을 받지 않은 개에 노란리본을 달아주게 됩니다
  • 2017.12.23(토)  |  이정훈
  • 4·3 교과서 집필기준안과 교과서 시안 첫 공개
  • 중등 검인정 역사교과서에 제주4·3사건을 어떻게 서술할 지에 대한 새로운 집필 기준과 교과서 시안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23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검인정 역사교과서 4·3집필기준안 연구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4·3 집필 기준안으로는 소주제를 '냉전의 시작과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으로 정했습니다. 또 집필 기준으로 '남한과 북한에 각각 들어선 정부 수립 과정과 체제로서의 특징을 비교하며 '냉전과 분단으로 인해 큰 희생을 치른 제주 사건에 주목해 국가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 등 과거청산의 과정을 설명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2017.12.23(토)  |  이정훈
  • 차차 흐려져…내일 새벽부터 '비' (아침)
  • 주말인 오늘 제주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1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최고 1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려 최대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 2017.12.23(토)  |  문수희
  • 수산 종묘 실적 부풀린 납품업자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복과 홍해삼 등 수산 종묘를 수협에 납품하면서 마릿수를 속이는 등 실적을 부풀리며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48살 김 모 피고인에게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한 판사는 범행수법이 불량하고 금액이 크지만 피해를 입은 수협에 금액을 변제하고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7.12.22(금)  |  나종훈
  • 주택 공사장에서 50대 인부 추락, 숨져
  • 오늘 오후 2시 40분 쯤 제주시 삼양 1동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58살 이 모 씨가 4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7.12.22(금)  |  문수희
  • 겨울철 보행자 교통사고 조심! (일요일)
  • 매년 보행자 교통사고가 천 건 이상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단횡단, 음주 운전 , 전방주시 부주의 등 사고에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엔 밤이 긴 탓에 보행자는 차를,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지 못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아 깜깜한 새벽 시간. 할머니가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로 걸어갑니다. 그때 지나가던 차량이 할머니를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지난 12일 새벽 6시 20분 쯤, 제주시 용담 2동 서문치안센터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사곱니다. 이 사고로 92살 김 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차량 운전자 이 씨는 주변이 어두워 길을 건너는 할머니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매년 끊이지 않는 보행자 교통사고. 최근 3년 동안 매년 천 건이 넘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어나는 추셉니다. 올해에도 천여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37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에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 사고가 전체 사고의 40% 이상을 차지합니다. 주로 시야확보가 어려운 밤 시간대 사고가 발행하다보니 겨울철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겁니다. <인터뷰 : 오임관 제주지방경찰청 안전계장> "겨울에는 빨리 어두워지기 때문에 보행자들은 몸이 움츠러들어 좌우를 잘 안 살피는 경우가 있고요. 운전자들은 도로에 보행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슈퍼체인지///// 잘 안하기 때문에..." 보행자 사고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7.12.22(금)  |  문수희
  • 필로티, 화재에 취약
  • 어제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는 가연성 외장재와 필로티 구조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지어지는 건물이 늘고 있어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뻘건 화염이 건물 전체를 집어삼킬 듯 타오릅니다.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입니다. 이렇게 건물 전체에 불길이 번진 것을 두고 가연성 외장재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 외벽 시공에는 드라이비트가 쓰였기 때문입니다. ### C.G IN ### 드라이비트 시공은 건물 외벽에 압축스티로품과 유리섬유, 접착제, 마감재를 붙인 것을 말합니다. ### C.G OUT ### 시공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단열효과도 뛰어나 제주에서도 많은 건물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벽 시공에 불길에 매우 취약한 합성제품을 사용하며, 일단 불이 붙으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유독가스를 뿜어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일 / 제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단열재로 쓰는 부분이 외벽에 화학제품을 둘러 쌓여있는 형태로 마감이 되기 때문에 불이 났을 경우,압축 스티로폼 특성상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수퍼 체인지/// 번질 위험성을 안고 있는 부분에서 보면 화재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하지만 가연성 외장재뿐 만 아니라 필로티 구조도 이번 화재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C.G IN ### 필로티 구조상 1층은 사방이 뚫려 있습니다. 불이 발생하면 비어있는 공간인 일 층에서 산소가 계단과 승강기 통로로 유입되며 빠른속도로 불길이 건물 전체에 번집니다. ### C.G OUT ### 필로티 구조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인터뷰: 임채현 / 제주국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개방된 1층 공간에 유입된 연기나 화염은 계단을 통해서 급속도로 확대되기 때문에 필로티 구조가 다른 일반 건축물보다 화재에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제주지역에서도 경제성이 뛰어난 드라이비트 시공과 필로티 구조의 건물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에 맞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 2017.12.22(금)  |  고민우
  • '제주 4·3 그날의 기억'
  • 4·3 70주년을 앞두고 특별한 강좌가 열렸습니다. 스타강사 최태성씨가 '기억을 기억하라'라는 주제로 제주 4·3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4·3 70주년을 앞두고 열린 특별 강좌. 오늘은 특별히 스타강사 최태성씨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제주도민이 아닌 외지인의 시각으로, 역사선생님이 바라보는 제주 4.3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이승만 정부 당시 좌익세력을 토벌한다는 이유로 내린 중산간 지역 소개령. 중산간 지역 이상으로 올라가면 이유불문하고 모두 총살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년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는데 이가운데 90%는 이념과 아무 상관이 없는 민간인이었습니다. 4.3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는 3만 명. 당시 제주인구의 10분의 1에 달하는 엄청난 수였지만 4.3 사건은 아직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같은 엄청난 사건 뒤에도 치유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승만 정권이 무너진 후 바로 발발한 5.16 쿠테타. 4.3을 알리려던 사람들이 정부에 탄압당하고 제주는 침묵의 시간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수십년이 지난 2000년에야 4.3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었습니다. 최태성 강사는 4.3사건을 사람보다 이념이 먼저였던 시대의 끔찍한 비극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또, 4.3사건을 중요한 역사교육으로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최태성/역사 강사> "제주 4·3 사건은 좌우 이념 대립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지켜나가야 할 인권교육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학생들은 강의를 들으며 제주 4.3에 대한 아픔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습니다. <인터뷰 : 강연재/한림고등학교 1학년> "이념이 사람보다 앞섰다는 내용에서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 :김수아/한림고등학교 1학년> "너무 슬펐고, 저는 꿈이 역사교사인데 4·3 사건에 대해 잘 몰랐던 것에 대해 죄책감도 있고…." 수십 년 침묵을 강요당한 그날의 아픔의 기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2.22(금)  |  김수연
  • 마지막 고입 선발고사
  • 마지막 고입 선발고사가 오늘 마무리 됐습니다. 오늘 시험을 토대로 제주시 평준화고등학교 응시생 가운데 67명이 탈락합니다. 내년부터는 중학교 내신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문수희 기자가 전합니다. 수험생들이 우르르 고사장을 빠져 나옵니다. 시험을 끝내고 나온 학생들의 얼굴엔 해방감이 묻어납니다. 그동안 준비했던 시험이 끝나 홀가분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인터뷰 : 이건혁 중앙중 3학년 > "이제까지 연합(고입 선발고사) 준비하면서 열심히했고 그러면서 힘들었어요. 이번 시험은 모의고사 난이도와 비슷했습니다." <인터뷰 :오관보 중앙중 3학 > "시험 열심히 준비했는데 잘 본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던 부모님들은 시험을 마친 자녀를 보자 대견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이정훈 양영미 학부모> "(기다리면서) 많이 떨렸어요. 3년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성적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2018학년도 고입 선발고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4천 632명이 응시한 이번 선발고사에는 모두 5명이 결시했습니다. 제주시 평준화고등학교 응시자 1명이 결시했고 비평준화고 응시자 가운데 5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습니다. 제주시 평준화고등학교 응시자 가운데 67명은 이번 시험을 통해 탈락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시험이 끝난 오후 3시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답을 발표했습니다. 평가원은 오는 28일까지 정답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28일 오후 5시에 최종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오는 29일까지 학교별로 발표되며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등학교는 내년 1월 5일 발표됩니다. 고입선발고사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내년부터는 중학교 내신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7.12.22(금)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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