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이같은 추위가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찬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는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10도 아래에 머무는데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해상에서
최고 1m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오늘보다 3~4도 가량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오는 31일 밤 제주시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밤 10시부터
민속보존회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레이져 쇼와 소프라노 강혜명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용고타고는
각계각층 시민과 단체장 등
미리 선정된 50명에 이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가
시민들에게 새해맞이 떡국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찬바람이 불며 추울 전망입니다.
낮 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8도 안팎에 머물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2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는 누그러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8도, 서귀포 10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도내 노동단체가 나서
정규직 전환 전면 재심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제주도정의 정규직 전환 방침은
부실심의에 이은 말뿐인 정책이라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해고 철회는 물론,
정규직전환을 심의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촬영>
지난 2010년 이후 국비지원이 끊기며 중단됐던
4.3 유해발굴 사업이 내년부터 재개됩니다.
4.3의 최대 암매장지인 제주공항을 비롯해
도내 5곳에서 유해발굴이 이뤄지는데요.
내년 70주년을 앞둔
제주4.3의 추가 진실규명과 기념사업이
한층 탄력받게 됐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4.3 발발 이후
반세기만인 지난 2006년에 진행됐던
유해발굴 사업.
2010년까지 3단계에 걸쳐
모두 400구의 희생자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이를 마지막으로
7년 넘게 국비지원이 끊기며
모든 사업은 멈춰있는 상황.
내년부터 다시
차가운 땅 속에 잠들어있는
4.3희생자를 찾는 유해발굴 사업이 재개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4.3연구소와
4.3 행방불명인 유해발굴 예정지 용역을 진행해
유해발굴지 5곳을 확정했습니다.
4.3희생자의 구체적인 증언 등을 통해
오래전부터 암매장 됐을 것으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조천읍 선흘리 은지난목과
북촌리 너븐숭이 등이 포함됐습니다.
<인터뷰 : 4.3연구소 유해발굴 책임연구원>
""
무엇보다 이번 유해발굴의 최대 관심사는
10년만에 이뤄지는 제주공항 추가 유해발굴.
<브릿지>
"제 뒤로 보이는 이 곳은
지난 10년전에 이뤄졌던 유해발굴에서
미처 발견되지 못했던
제주시 북부 예비검속희생자들이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C.G IN (항공지도)
현재 공항 내에서 암매장지로 추정되는 곳은
모두 5곳에 이릅니다.
제주도는 우선
국토교통부,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발굴이 가능한 지점 3곳에 대한
유해발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C.G OUT
### C.G IN (일정표)
월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정밀조사를 거쳐
내년 4월쯤에는 유해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C.G OUT
발굴개시 이후 종료까지는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승언 / 제주도 43지원과장>
""
제주 4.3 행방불명인 유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해발굴 사업.
이를 통해 내년 70주년을 앞둔
제주4.3의 추가 진실규명과 기념사업이
한층 탄력 받게 됐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쓰레기 더미가
곶자왈을 뒤 덮고 있습니다.
쓰레기는 곶자왈 식생을 해치는데 그치지 않고
제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곶자왈 지댑니다.
40m 깊이로 움푹 꺼진
곶자왈 함몰구 주변으로
각종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고장난 TV와
가정에서 사용하는 집기,
그리고 비료 포대까지.
울창한 숲 사이사이에는
언제 그리고 누가 버렸는지
알 수 없는 쓰레기로 즐비합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보시는 것처럼 버려진지 오래돼 이렇게 땅에 묻혀진 각종 쓰레기들이 곶자왈 주변 곳곳에 널려있습니다."
함몰구가 깊게 파여있어
이곳에 쓰레기를 버려도
밖에선 보이지 않아
몰래 버리고 가는 겁니다.
심지어 몇 년 전에는
누군가 동물 사체까지 버리고가
지금은 앙상한 뼈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대부분 썩지 않는
비닐이나 플라스틱류여서
곶자왈의 지표면을 장기간 덮어
동식물이 자라는데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인터뷰 : 문명옥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
"(생활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생물이 생육하는데 장애를 줄 수 있고요. 또 함몰구의 지형이 물이 잘 투습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슈퍼체인지////
지하수 오염까지 생각을 해 볼 수 있지 않나..."
곶자왈 특유의 지형으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다양한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는 곶자왈.
누군가 양심없이 버리고간 쓰레기가
곶자왈의 숨통을 막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 속에
기온이 어제보다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8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떨어진 데다
찬바람이 다소 불면서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에서 최대 2미터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다소 오르며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