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2017 제주는] 분뇨·오염·사고…시련의 1년
  • <오프닝> "2017년 한해 동안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은 제주를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사진 효과> 보시는 것처럼 도민들이 공분하고 불편했으며 힘들었던 일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올 한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열쇳말로 짚어보겠습니다." <브릿지 / 축산분뇨 '불법 배출'> 지난 여름은 악취와 충격으로 점철됐습니다. 한림읍 상명리 숨골에서 발견된 거무튀튀한 액체. 양돈업자들이 몰래 버린 축산분뇨였습니다. < 고승범 / 한림읍 상명리장 > 무단으로 숨골을 통해 들어간 과정이라고 판단하고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양들이 밑으로 침투되지 않았겠나... 몰래 버려진 분뇨 양만 수천톤, 용암동굴까지 오염됐습니다. < 집회 싱크 > 비양심적 양돈농가 즉각 구속하라! 구속하라! 구속하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분뇨를 몰래 버린 농가들이 줄줄이 잡혀갔습니다. <브릿지 / 지하수 오염·부족> 축산폐수는 지하수도 믿고 마실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1리터에 포함된 오염물질 농도가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한 것입니다. < 장영숙 / 한림읍 협재리 > 자기 이익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더러운 물을 먹어야 되고 오염되고... 삼양수원지가 물기 없이 메마른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2003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지하수 수위 때문입니다. 관정 3곳에서는 아파트 4층 높이 정도 만큼 수위가 떨어졌습니다. <브릿지 / "썩은 물 바다로"> 생활하수 처리 역시 골치였습니다. 도두하수처리장이 포화돼 하수가 그대로 바다로 흘렀습니다. 성산 고성리, 안덕 대평리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됐습니다. < 이승룡 / 안덕면 대평리 > 바다와 하천을 오염시키는 아주 나쁜 행위잖아요. <브릿지 / "민호야 미안해"> 현장실습하던 이민호 군이 불의의 사고로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를 특별감독한 결과 위법사항만 680건. 열악한 근무 환경과 안전 불감증은 우리사회에 여전했습니다. <브릿지 /쓰레기·교통 불편> 가정집을 쓰레기장으로 바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 1년을 맞아 행정은 자화자찬을 쏟아내느라 바빴습니다. 쓰레기 처리 정책이 미흡했던 책임은 시민들에게 돌아갔습니다. < 김철진 / 제주시 화북동 > 집에 다 있어요 통들이.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버리려면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아요. 버스가 시원하게 속도를 내고 일반 승용차는 거북이 운행합니다. 30년 만에 대중교통체계가 확 바뀌었습니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시행 초기 혼란은 극에 달했습니다. < 김미은 / 제주시 건입동 > 전에는 번호를 알고 있으니까 쉽게 탔는데 어떤 번호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그게 좀 불편해요. 성장의 한해였던 이면에 분노하고 불편하고 마음 아팠던 일들이 잇따랐던 2017년 정유년도 어느덧 저물고 있습니다. 2018년 무술년에는 희망을 안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12.29(금)  |  조승원
  • 새해 첫 해돋이 구름사이로…7시36분 일출
  • 다가오는 새해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년 1월1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새해 아침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예상 해돋이 시각은 제주시 7시38분, 서귀포시 7시37분, 일출명소로 알려진 성산일출봉은 7시36분입니다. 다만, 올해의 마지막날인 모레는 구름이 많이 껴 해넘이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7.12.29(금)  |  나종훈
  • 국토부, 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 공고
  • 국토교통부는 어제(28일)자로 제주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공고했습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1개월로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은 내년 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에서는 제2공항 입지 선정 평가 당시 사용된 평가 항목과 입지 평가에 취득된 자료와 분석결과가 적정한지 등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 2017.12.29(금)  |  나종훈
  • 대체로 맑고 포근…낮 최고 13도(9시)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제주 전역에 12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웃돌아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7.12.29(금)  |  고민우
  • 대체로 맑고 추위 주춤…낮 최고 13도(7시용)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는 주춤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도와 서귀포 13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7.12.29(금)  |  고민우
  • 내일 낮 최고기온 13도…'포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추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최고기온은 제주시 7.2도, 서귀포 10.3도로 어제보다는 2도가량 올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년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3-5도로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도, 서귀포 13도로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중산간 이상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산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17.12.28(목)  |  김수연
  • 구급차 없어 출동 못해
  • 일선 119센터에서 긴급 출동신고를 접수하고도 구급차가 없어 출동하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뒤늦게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끝내 숨졌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입니다. 제주시 이도 119센터입니다. 해당 센터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구급차는 모두 2대. 이 중 한대는 지난 10일부터 연동 119센터에 빌려준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난 24일 오전에는 나머지 한대도 전조등이 나가 수리에 맡겨졌습니다. 때문에 지난 24일 오전 9시 쯤, 제주시 아라동 모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이도 119센터로 구조 요청을 했지만 출동할 수 없었습니다. 급하게 오라119센터에서 출동했지만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시간은 신고접수 후, 이미 15분이 지난 후였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구급차로 인해 환자를 구할수도 있는 골든타임을 놓친겁니다. <싱크 : 이도 119센터 관계자> "아침에 보니까 전조등이 나가있어서...출동할 수 있는 차량은 없었어요."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한 뒤에도 소방은 낮은 지하주차장 입구와 넓은 주차장으로 인해 고 씨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합니다. <싱크 : > "도착하고 마지막으로 환자와 통화를 하긴 했어요...그런데 입구에서 차단바랑 입구 높이가 낮아 못들어갔고 주차장이 너무 넓어...." 응급환자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1분 1초. 소방당국이 응급 환자 구조에 대한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도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7.12.28(목)  |  문수희
  • [2017 제주는] 성장하는 제주
  • #1. 인트로 영상 - 닭이 울고 동이 트면서 시작. 건물이 올라가고 사람이 지나가고 차량이 빨리 지나가는..이미지.. ##이펙트 : 2017 제주는 #2. 월스크린 - 스튜디오 걸어오며... <오프닝> "다사다난. 많은 일들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뜻이죠. 2017년 정유년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KCTV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올 한해동안 있었던 좋은 날들을 돌아봤습니다. 붉은 닭의 힘찬 울음소리로 시작했던 2017 제주는 어땠을까요? #3. 화면전환 C.G IN 2017 제주는 성장했습니다. ###C.G OUT 올 들어 지난달 기준 제주 인구는 65만 6천여 명. 지난해 말 보다 1만5천명 넘게 늘었습니다. 이같은 인구 증가는 저출산 문제 심화 속 인구절벽이 현실화 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엄청난 성장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같은 기회는 경제성장으로 연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밝힌 올해 제주 지역내총샌상 GRDP는 4.4%의 성장을 보일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중관계 악화에 따른 외국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또 성장을 이뤘습니다. 제주는 모든이들이 한번쯤 살아보고 싶어하는 기회의 땅이 되고 있습니다. #4. C.G IN 성장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C.G OUT 잇따른 공공임대주택의 보급. 꾸준히 늘어나는 인구 속 사회초년생과 차상위계층 등이 안락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도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4번째 국제학교 개교로 자리를 잡은 영어교육도시는 물론, <싱크 : 정욱수 / 제주국제학교 운영법인 대표이사>1103 "한때 꿈을 위해 우리는 유학을 가야 했지만 이제는 SJA 제주가 설립돼 미국이 아닌 제주에서 유학과 다름없는 꿈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교무상교육까지. [씽크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1108 "고교 무상교육은 헌법이 명시한 교육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하고 당연한 교육적 기반입니다. 제주는 교육도시로서의 면모까지 갖춰가고 있습니다. #5 C.G IN. 무엇보다 2017년은 제주의 아픔이었던 오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 한 해로 기억되게 됐습니다. ### C.G OUT 국책사업 반대활동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아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주어졌던 34억 5천만 원 이라는 무거운 짐. 이제는 구상권을 넘어 사면복권까지 논의 되는 상황에 상처 많았던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 : 문재인 대통령 / 지난 4월18일> "국책사업 추진상황에서 발생한 갈등과 아픔에 대해서도 책임있게 대처하겠습니다. 강정마을에 대한 해군의 구상권 청구 소송은 철회하고, 사법처리 대상자는 사면하겠습니다.“ 제주를 넘어 국가의 비극이었던 제주 4.3역시 내년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전기를 맞게됐습니다. 희생자 추가 접수와 유해발굴 재개를 확정지었고, 국가가 지난날 저지른 과오를 배상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도 입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 정연순 / 제주4·3 70주년범국민위원회 상임대표 > 당시에 사형을 당하거나 수감됐던 분들에 대해서는 재심 절차를 진행하고자 해도 재판의 기록, 판결문 등이 존재하지 않아 ----수퍼체인지----- 재심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입법을 통해 불법 재판의 무효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2017년 올 한해 제주는 급속한 성장 한 가운데 서 있었습니다. 이제 제주는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과 상생의 시대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12.28(목)  |  나종훈
  • 무등록 불법 대부업자 잇따라 검거
  •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이들을 상대로 고리의 이자로 불법 대출업을 해 온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서귀포지역에서 무등록 대부업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32살 오 모 씨 등 모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 400% 이상의 고이자를 받는가 하면 이 과정에서 불법 추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2017.12.28(목)  |  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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