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 서현석 부장판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1월 사이 제주시내 모 종합병원에서
여러차례의 뇌혈관질환 수술을 받은 이후
후유증으로 양쪽 눈이 실명됐다며
환자측이
해당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의료과실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병원측에서 의료 과실이 있었다고 평가할 만한
객관적인 근거가 없어
원고의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부의 교장공모제 확대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장자격증 미소지자가 응모할 수 있는 학교 비율 제한을 폐지하는 교육부의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이
교육 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교장 임용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원이면 응모 가능한 학교를
지금까진 15% 이내로 제한했지만
이 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연말연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도내 목욕탕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관리상태와
비상구 안전관리 등을 점검합니다.
또 오는 주말부터 내년 신정까지 이어지는 짧은 연휴기간에
특별경계근무를 통한 순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등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한 비상 소방 출동로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제주 전역에 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은 데다
찬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7도와 서귀포 9도로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에
물결이 최고 2.5 미터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구름 많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되는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여부를 논의하는
마지막 심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제주도가 조만간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녹지병원에 대한 심의를 2시간여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도는 그러나 회의내용을 정리하고
내일이나 모레쯤 조만간 행정부지사를 통해
병원 개설 허가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며 결과 발표를 유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중국 북부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에서 11도까지 올랐고
그 밖에 지역에서 9도 안팎을 보이며
평년기온과 비슷했지만
곳에 따라 찬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을 끌어내렸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기온은
2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는데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2~3도 가량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다만, 모레부터는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서류상으로 폐차된 차량이
버젓이 수년동안 보관해온 폐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폐차를 한 뒤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쪽파 밭.
그런데 쪽파는 보이지도 않고
번호판이 떼어진 차량 수십대가
빼곡히 세워져 있습니다.
모두 말소 등록 처리가
완료된 차량입니다.
한 폐차 업체 대표가
서류상으론 폐차 등록을 해놓고,
실제로는 폐기하지 않았던 겁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해당 업주는 폐차 의뢰를 받은 차량을 자신이 소유한 땅에 이처럼 몇 년간 보관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폐차업체 대표 60살 김 모 씨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차주로부터 폐차 의뢰를 받고
한달내에 서류만 행정에 제출하면
별다른 확인 절차없이
차량이 말소처리가 된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철값이 오르면 팔 목적으로
차량을 따로 보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 강성윤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사업장이 아닌 곳에 폐차 의뢰받은 차량을 보관..."
또한 경찰은 행정기관에
김 씨가 처리하지 않은 차량 60여 대를
폐차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폐차가 된 뒤
이를 증명하는 자료 제출을 통보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최근 kctv가 보도했던
성산읍 고성리 저류지 오수 배출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후속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저류지에 임시로 펌프장 설치하고
중계 펌프장으로 생활하수를 배출하는 계획입니다.
고민우 기잡니다.
생활하수가 유입되던 성산-재해 4저류지입니다.
이곳에 임시 펌프장을 만들기 위한 공사가 한창입니다.
서귀포시가
성산읍 고성리 저류지 생활하수 배출과 관련해
후속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저류지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막기 위해
임시 펌프장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 모인 생활하수는
압송 관로를 통해 중계펌프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또,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이 지역에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내년 초까지 중계펌프장을 새로 만들어 하수 대란을
막는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김곤성 /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과장>
"두가지 조치가 이뤄집니다. 하나는 임시로 펌프장을 만들고..."
생활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저류지에 대해서도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브릿지: 고민우>
"서귀포시는 오물준설 작업을 마친 후,
미생물을 풀어 하천을 정화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은 이번 서귀포시 대책에 대해 환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새로운 중계 펌프장 설치에 대해
꼼꼼히 살핀다는 입장입니다.
<전화 인터뷰: 김정술/ 고성리 이장>
"우려도 되지만..."
하수가 수년째
지하로 스며들고 바다로 유입되면서
청정 제주를 오염시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당국.
그런데도 행정은
수년동안 민원이 제기된 뒤에야
임시방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조치 역시 근본적인 해결책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번 사례가
행정당국이 하수와 오폐수 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