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성장세…양극화도 뚜렷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8.01.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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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내 전통시장 매출액이
전년보다 5%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하루 매출액 차이가 5억원 가까이에 이르는 등
시장별 격차는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형마트의 공세에도
제주도내 전통시장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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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도내 23개 전통시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하루 평균 매출액은 1억 5천만원을 넘었습니다.

전년보다 756만원 5% 증가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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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하루평균 6천300명 이상 되고 있습니다.

역시 전년보다 5.4% 늘어난 것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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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장 특성에 맞는 특화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매출액이 증가한 시장들의 공통된 특징 중의 하나가
지역선도시장사업이나 글로벌명품시장사업,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만 특화 상품 부족으로
늘어난 방문객 만큼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김형길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부 특정 품목에 집중 구입할 뿐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들도 늘어나도 먹거리 외에 특화상품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성장세 이면에 시장간 양극화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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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균 매출액인 1억 5천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전통시장은
중앙지하상가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등 7군데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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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매출이 1천만원 대가 5군데, 1천만원도 채 되지 않는 곳도 3군데다 됩니다.

때문에 시장별 균형발전을 위한 제주도 차원의 중장기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전화인터뷰: 김형길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다양한 국가 지원사업을 수행했는데 여기에서 소외된 시장들을 앞으로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이나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이와함께
방문율이 저조한 20~30대 고객 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특화상품 개발과
모바일 쇼핑과 1인가구 증가 등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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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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