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 반대주민, 새해 첫 만남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1.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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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국토부와 제2공항 반대 주민들이 만났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장차를 좁힐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새해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국토부와 제2공항 반대 주민들.

새로 부임한 제2공항 담당자 인사와 함께
타당성 재조사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먼저 반대주민들은
타당성 재조사 용역이 결국 국토부의 셀프검증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안을 찾자고 말했습니다.

<씽크 : >
"우리가 납득이 되도록 속 시원하게
타당성 재조사를 해달라...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해서

또, 국토부가 제시한 5천만원의 용역비로는
제대로 된 재검증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새로운 자료가 필요한 것이 아닌 만큼
이 정도 예산이면 충분하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씽크 : 국토부 과장>
"새로운 자료가 필요한 게 아니고 있는 자료 내에서...
더 쓰면 예산낭비잖아요."

국토부는
타당성 재조사 용역 업체 선정이 이뤄지는 2월 말까지
반대 주민들과의 입장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씽크 : 국토부 국장>
"오늘 얘기를 나눠보니까 우리가 어쩌면 그동안의 간극을
좁힐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고.. "

또, 성산읍 반대대책위뿐만 아니라
제2공항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온평리 주민들과도 따로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지방항공청 소속 제2공항 TF팀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TF팀은 앞으로 제주에 상주하며 반대주민들과
국토부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안갯속에 있던 제2공항 건설문제.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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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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