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20분쯤 서귀포 남쪽 10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전남 여수선적 대형트롤어선 139t W호 어선 기관실에서 불이 나
주변에 있던 선박과
출동한 해경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9명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기관장 59살 조 모 씨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 배선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기관장 조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화재 선박은 자력으로 항해할 수 없어
남해어업관리단 무궁화 25호에 의해
오늘(14일) 아침 8시40분쯤 화순항으로 예인됐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