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1.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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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성향의 인사들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추대든, 여론조사든
예비후보 등록 이전까지는 단일화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교육감에 도전하겠다는 예비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광수 현 교육의원을 비롯해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윤두호 전 교육의원,
고재문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4명입니다.

이들은 재출마가 유력한
이석문 현 제주도교육감에 맞설
적임자를 정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의 인사들끼리
단일화 추진을 공식 발표한 겁니다.

<싱크 : 윤두호 / 전 교육의원>
"6월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자 난립을 막아 도민들이 적임자를 선택하는데 혼란을 줄이고 진정한 제주교육의 참 후보를 선택하기 위해
-----수퍼체인지-----

오늘 도전자 4분이서 단일 도전자를 추대하기로 약속하고…."

당초 이들이 처음 모였던 시기는 지난해 10월쯤.

이후 5차례 정도 만나며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년전 선거에서 나타났듯이
보수후보 분열은 선거패배라는 공감대 속에
조심스레 뜻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단일화 방안에 대해서는
합의추대 혹은 여론조사 등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예비후보 등록일인 다음달 13일 이전에는
결론을 내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 김광수 / 교육의원>
"잘 아시겠지만 2월13일 예비후보 등록입니다. 만약에 여론조사로 단일화를 하겠다고 하면 지금이 빠른게 아니라 늦은거죠."
-----수퍼체인지-----

<싱크 : 고창근 /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들은 아마 늦어도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는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교육감 선거는
재출마가 유력한
진보 성향의 이석문 교육감과
보수 성향의 단일 후보들간
1:1구도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교육감 예비 주자들부터 본격적인 선거전 준비에 나서면서
지방선거의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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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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