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침몰한
이란 선적의 유조선 상치호에서 유출된 오염해양수가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해역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비상입니다.
영국 국립해양학센터와 사우스햄튼대학의 시뮬레이션 결과
오염해양수는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40일이면
제주 남쪽 바다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한 두달 후에는
제주바다에 광범위하게 퍼질 것이며
100일이 지나면 남해바다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상치호는 지난 6일 저녁,
서귀포 남서쪽 311km 부근 공해상에서
홍콩 화물선과 출동한 뒤 지난 14일 오후 침몰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