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침몰한
이란 선적의 유조선 상치호에서 유출된 오염해양수가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해역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비상입니다.
영국 국립해양학센터와 사우스햄튼대학의 시뮬레이션 결과
오염해양수는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40일이면
제주 남쪽 바다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한 두달 후에는
제주바다에 광범위하게 퍼질 것이며
100일이 지나면 남해바다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상치호는 지난 6일 저녁,
서귀포 남서쪽 311km 부근 공해상에서
홍콩 화물선과 출동한 뒤 지난 14일 오후 침몰됐습니다.
지난해 현장실습 도중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故 이민호 군 사건과 관련해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던 공장이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故 이 군 사망으로 만들어진
'현장실습 고등학생 사망에 따른 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파견형 현장실습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정부와 교육청의 재발방지 대책수립이 구체화되지 않았고
해당 공장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공장 가동이 재개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지난 3일 해당 공장에 내려진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습니다.
지난해 제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축산악취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정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의 지정을 큰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돈농가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집중진단은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양돈농가의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나종훈. 조승원 기자의 보도내용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집중진단 - 나종훈. 조승원 리포트
사단법인 제주환경교육센터가 숲해설가를 공개 채용합니다.
모집 인원은 2명으로 숲 해설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생태숲 이용객에 대한 안내 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자격은 만 18살 이상으로
숲해설가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제주환경교육센터 사무실에서 접수합니다.
주말인 오늘도 제주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도, 서귀포시 6도로
어제보다 다소 오르기는 하겠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겠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어제 제주시 외도동에서 발생했던
3층 복합건물 폭발사고는
가스누출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현장 감식과 피해자 조사를 통해
마감이 안된 LP가스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25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외도1동 3층 복합건물에서 LP가스가 폭발해
55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나흘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가 길어지며 전력사용량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동파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매서운 한파에 배수관도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올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온 제주에서도
종일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이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나흘 째, 낮 최고기온도
서귀포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파가 계속되자 전력사용량도
연일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그제(24일) 최대전력수요가
91만5천㎾를 기록한데 이어
어제(25일) 저녁 7시 94만6천㎾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92만 1천kW와 비교해도
2.7% 더 많은 수칩니다.
<인터뷰 : 박해수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 차장 >
"연일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난방 전력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도내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연일 제주지방에 계속되는 한파로 농작물 피해 등 한파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영하의 기온에 매우 취악한 만감류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온이 영하 1-2도가
20시간 이상이 지속되면
만감류 열매에서 날인진이라는 쓴맛을 내는 성분이 높아져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어집니다.
농가에서는 온종일 열풍기를 가동하고 있고
상황이 안되는 농가에서는 장작을 때며
조금이라도 온도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문병 만감류 농가>
"올해도 이렇게 추위가 오니까 걱정이 됩니다. 저도 가만있지 못하고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드럼통에 불도 좀 피우고"
동파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한파가 시작된
지난 23일부터 오늘 17시까지
도내 곳곳에서 모두 98건의
수도관 동파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두건의 고드름 안전조치도 있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부터
낮 최고기온은 영상을 회복하겠지만
평년기온을 크게 밑도는 강추위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고가 되지 않은 계좌를 통해
2천500여 만 원을
선거에 사용한 혐의로 당시 새누리당 예비후보 현덕규 변호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또,
허위로 정치자금 보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한 혐의에 대해서는
별도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