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기상 예보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1.30 16:35
영상닫기
요즘 길어지는 한파와 많은 눈 이외에
주민 불편을 더하는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제대로 맞지 않는 기상예보로
주민 불편과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가 꽁꽁 얼었습니다.

밤사이 예보에도 없던 많은 눈이 내리며
도민들은 혼란스러운 아침을 맞았습니다.

너도나도 바쁜 출근시간이지만
빙판길 위에서 차들은
좀처럼 속력을 내지 못합니다.

시내 곳곳에선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이
서로 엉키며 혼잡을 빚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선,
눈길에 미끄러진 시외버스가
도로 옆 도랑에 빠지며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밤사이 당초 예보에 없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며 시민들의 불편함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기상청의 예보에서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 눈 예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밤사이 아라동 15.8cm, 유수암 15.5cm, 제주 1.8cm 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예보와 다른 날씨에
시민들은 당혹스럽습니다.

<인터뷰 :고순자/ 제주시 노형동>
"아침 예보에 핸드폰으로 확인해도 눈온다고 예보 안했는데 저녁되니까 눈이 오더라고요. 저는 신제주 사는데 가보니까 눈이 하얘."

기상청 예보가 맞지 않은 건
이번 뿐이 아닙니다.

기록적인 폭설을 기록한 지난 12일.

동부지역에는 당초 기상청이 예보한 적설량인
5cm보다 4배 이상 많은 20cm가 넘는
눈 폭탄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의존해
날씨를 예측할 수 밖에 없는 시민들.

아무리 예보라지만 그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면서
시민 불편과 불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