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성큼…봄의 전령 매화 만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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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눈이 많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봄의 전령 매화도 앞다퉈 꽃을 피우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나뭇 가지마다 살포시 내려 앉은 하얀 꽃송이.

매서웠던 겨울 추위를 이겨낸 매화가
따스한 햇살에 꽃망울을 틔웠습니다.

순백의 꽃잎에서부터 진분홍색까지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고 고운 자태를 자랑합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이른 봄 분위기를 즐기려는 나들이 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일곱 자매는
화사하게 피어난 매화를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 허경자,허태숙/대구광역시 신청동>
"언니 환갑 때문에 오랜만에 일곱 자매가 모였는데, 제주도 너무 날씨도 좋고 꽃도 보고 기분이 좋네요."

에메랄드빛 바다에도
봄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연인들은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모래사장에서
낭만을 만들고,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집니다.

<인터뷰 : 이규빈, 김정희/ 대전광역시 유성구>
"친구들과 왔는데 너무 이쁘고 즐거워요"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의 끝자락.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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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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