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복구 '시작'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2.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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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하우스 농가에 대한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군인과 전문 기술자 등 5천여 명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폭설에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며
피해를 입은 레드향 농가입니다.

4천 9백여 제곱미터 규모
비닐하우스 16동이 파손됐습니다.

막막한 상황 속에서 걱정이 컸던 농가 앞에
든든한 지원군들이 나섰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마다 군장병에서부터 기술인력까지 동원돼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군장병들은 하우스 비닐과 그물을 걷어 내고,
기술자들은 철제 파이프를 해체합니다.

혼자서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일이지만
다함께 힘을 모으니 복구작업에 탄력이 붙습니다.

복구에 전문기술 작업단과 군인과 경찰, 공무원 등
모두 5천여 명을 투입됩니다.

도움의 손길에 농민들은
이제야 밝은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고애순/ 남원읍 수망리>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큰 충격이었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행정에서 다 와서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서귀포지역 하우스 농가는 모두 87 곳.

면적으로는 18.5ha에 달합니다.

<인터뷰 : 이상순 서귀포시장>
"36개의 전문 인력팀을 꾸려서 농가별로 시작을 했습니다. 3월 말 이전에 끝날 것으로 하고 있고 특히 군경에서 많은 도움을 줘서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고마운 손길이 보태지며
피해 복구는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폭설 이전 모습을 되찾기까지는
적잖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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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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