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꽃망울 활짝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8.02.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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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부쩍 포근해진 날씨가
마치 봄처럼 느껴졌는데요.

제주 곳곳에서는
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피면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웅장한 산방산 아래 펼쳐진 꽃밭.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꽃잎이
물결처럼 일렁입니다.

겨울 추위가 가시면
꽃망울을 터뜨리는 배추꽃이
흐드러지게 군락을 이뤘습니다.

낮 기온이 부쩍 오르며
포근해진 날씨에
여행객들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 윤나미 송영은 / 관광객 >
친구가 셋째를 가져서 경기도, 대전에서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유채꽃도 보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좋아요.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까지
어느덧 가까워진 봄 기운을 만끽합니다.

< 마이클 드라보비츠 / 미국 캘리포니아 >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요. 특히 이 곳은 한국의 봄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분명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제주시 한림읍 매화밭에는
은은한 꽃향기가 퍼집니다.

유난히 길었던 겨울을 이겨낸 매화가
탐스럽게 피어났습니다.

벌들도 매화 주위를 맴돌며
봄의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순백의 꽃잎부터 연분홍 매화까지
자연이 주는 선물을
사진에 담고 또 담습니다.

< 유제수 / 부산시 동래구 >
제주에 형제 누나 칠순기념으로 여행 왔는데 육지에서는 매화를 볼 수 없는데 제주에서 봐서 힐링이 되네요.

2월의 마지막 주말,
포근한 날씨 속에 활짝 핀 꽃들이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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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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