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어제(23일)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 남서쪽 42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 선적 67톤급 어선의 선원 54살 김 모 씨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지역에 지진 관측 장비가 보강됩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지진 관측소 54곳을 신설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에도
구좌와 표선 등 2개 지역에
연말까지 지진 관측 장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지역 지진 관측 지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고산, 우도, 한림, 추자도 등 6곳 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40년 동안
규모 2.0이상 지진이 모두 96차례 관측됐습니다.
2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부쩍 포근해진 날씨가
마치 봄처럼 느껴졌는데요.
제주 곳곳에서는
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피면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웅장한 산방산 아래 펼쳐진 꽃밭.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꽃잎이
물결처럼 일렁입니다.
겨울 추위가 가시면
꽃망울을 터뜨리는 배추꽃이
흐드러지게 군락을 이뤘습니다.
낮 기온이 부쩍 오르며
포근해진 날씨에
여행객들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 윤나미 송영은 / 관광객 >
친구가 셋째를 가져서 경기도, 대전에서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유채꽃도 보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좋아요.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까지
어느덧 가까워진 봄 기운을 만끽합니다.
< 마이클 드라보비츠 / 미국 캘리포니아 >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요. 특히 이 곳은 한국의 봄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분명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제주시 한림읍 매화밭에는
은은한 꽃향기가 퍼집니다.
유난히 길었던 겨울을 이겨낸 매화가
탐스럽게 피어났습니다.
벌들도 매화 주위를 맴돌며
봄의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순백의 꽃잎부터 연분홍 매화까지
자연이 주는 선물을
사진에 담고 또 담습니다.
< 유제수 / 부산시 동래구 >
제주에 형제 누나 칠순기념으로 여행 왔는데 육지에서는 매화를 볼 수 없는데 제주에서 봐서 힐링이 되네요.
2월의 마지막 주말,
포근한 날씨 속에 활짝 핀 꽃들이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3도에서 14도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 해상에는 물결이 최대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은 새벽 한때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슬슬 봄이 오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다가오는 봄 날씨 평년과 비슷하고,
어김없이 황사 소식도 있을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유난히 한파와 폭설이 잦았던 이번 겨울이 지나고,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을 유지하며
포근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봄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며
어느 덧 겨울에서 봄이 왔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기상청은 올해 봄철 날씨
전망 브리핑을 통해 다가오는 봄 날씨를 예측했습니다.
다가오는 3월에는 대체적으로
평년 기온인 10도 안팎을 보이겠지만,
3월 초에는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꽃샘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올해도 어김없이
봄철 불청객 황사가 밀려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는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황토고원 등에서 발원하며
우리나라로 밀려옵니다.
올해는 황사 발원지역이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로 몰고 오는 북서기류가 봄초 다소 약해
우리나라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은 적어
황사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난 2008년부터 발생한 황사 일수는 모두 39일.
매해 봄마다 4.5일 동안 제주에서 황사가 발생했습니다.
올해도 4에서 5일 동안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고경준 / 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
"...."
봄철 불청객 황사.
전문가들은 황사가 발생할때
가급적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올 겨울 제주에 잦은 폭설이 내렸지만
강수량은 평년의 65% 수준에 그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제주의 강수량은 평년 152.5mm의 65%인
99mm를 기록했습니다.
평균기온은 5.9도로 평년보다 1.4도 낮았고,
지난 3일부터 6일 동안 눈이 내려
최근 30년사이에 가장 긴 적설일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3~4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5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7분쯤,
핵폐기물로 추정되는 우편물이 배편으로
제주에 들어온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군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관계기관은
신고가 접수된 목포발 여객선에 올라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방사능 수치를 검사했지만
폭발물로 신고된 우편물은
핵 재처리실험 반대 전단과 깡통으로 확인돼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해당 우편물은
대전의 한 시민단체가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촬>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1도, 서귀포시 12.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3~5도 정도 올랐습니다.
구름이 걷혀 하늘은 맑았지만,
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치솟았고
안개까지 겹치며 뿌연 하늘을 보였습니다.
공기 중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많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일 밤부터는 차츰 흐려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바람이 조금 불긴 했지만, 온화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구름도 걷히고 맑은 하늘을 기대했지만
오늘은 미세먼지가 말썽이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공기 질이 나쁘지 않았는데요.
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갔고요.
안개까지 겹치며 시야가 좋지 않았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는 계속 많을 것으로 예보돼있어
호흡기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이 맑겠고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지만,
평년기온을 웃돌며 초봄기운을 느끼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은 내일 아침 3~8도로 출발해,
낮에는 12~13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역>
내일 남부지역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서귀포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4도가 예상됩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내일 4~5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 13~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서부지역은 오후 들어 흐리겠고요.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입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수은주는 영하 3도, 낮에는 영하 1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씨 알아볼까요? 바닷바람이 잠잠하겠고요.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가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 내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요.
일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9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6시 26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