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식품기부액이
22억 9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10배 가까이 증가한 건데요.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기부식품을 관리할
물류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물류창고를 가득 채운 상자들.
도내 모 식품기업에서 기부한 음료수입니다.
이렇게 기부된 식품들은
도내 3개의 푸드뱅크와 2개의 푸드마켓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1998년 시작된 제주광역푸드뱅크 사업.
도내 식품제조기업과 유통업체 등에서 여유있는 식품들을 기부받아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해마다 그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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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까지만 해도 한해 3억 원 정도에 그쳤던
식품기부액은 최근
22억 9천만원까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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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사이 식품 보관 장소가 없어
기부를 받지 못할 정도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기부 식품을 관리할 물류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앞으로
늘어나는 기부식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 김현미/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팀장>
"기부를 하면 그걸 보관하고 나눠주는 곳이 필요한데 그런 곳이 없다 보니까 기부를 더 받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들이 생겼었거든요. 이제 물류센터를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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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을 하고 기부도 더 늘고 식품기부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서…."
매달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물품을 전달받는 소외계층은 3천여 가구.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이 물류센터를 통해
더욱 품질 좋고 많은 양의 물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