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올레 인기…내륙 지역으로 확대(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03.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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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한 제주 올레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규슈지방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데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로 인해 올 하반기에는 올레길이
섬 지역인 규슈를 넘어 내륙지방으로 확대 조성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 2012년 2월
제주올레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된 일본 규슈 올레.

### CG IN ###
다케오 코스를 시작으로
최근 지쿠호.가와라 코스까지
규슈지방의 7개 모든 현에서 21개의 길이 열렸습니다.
### CG OUT ###

농촌과 어촌을 배경으로,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풍광,
그리고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해
이야기가 있는 올레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CG IN ###
실제 지난 2012년 3월부터 1년간
규슈올레길을 찾은 관광객은 2만 2천여명.

해마다 방문객수가 크게 늘더니
지난 2016년 4월부터 1년간의 숫자는 10만 1천여명으로
4.5배 늘었습니다.
### CG OUT ###

마을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올레길로 인해
동네 가게나
알려지지 않는 맛집이 살아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통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규슈지방 내에서
서로 올레길을 내겠다며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시윤희 (대구)
규슈는 산길, 들길, 바닷길...이런게 다양하게 있는 차이가 있어요


### CG IN ###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일본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2012년 3월부터 1년간 5천 400명에 불과했으나
2016년 4월부터 1년간은
4만 6천여명으로 9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제는 규슈올레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과
한국인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 CG OUT ###

인터뷰)오오츠보 구루메시(일본 후쿠오카)
이미 19개 코스를 다 완주했고
이번에 개장한 사이키, 가와라까지 21개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인터뷰)오가타 야수노리 규슈관광추진기구 부본부장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곳에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게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오는 9월에는 일본 내에서
규슈에 이어
두번째로 미야기 지역에 올레길이 선보이게 됩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줄어든 외국인 여행객과
상처받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레길을 내고 싶다는 미야기현의 제안으로 성사됐습니다.

인터뷰)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우리는 길을 낼 때 아름다운, 좋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지나는걸
가장 큰 핵심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게 올레길이 다른 트레일이나 하이킹길과 다른 점입니다.


제주올레길이
일본 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자연스레 제주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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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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