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파일]음주교통사고 4명 사상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3.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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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차량이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히며
택시 동승자가 숨지는 등 4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외국인을 제주로 입국시킨 뒤
무단이탈과 불법취업을 알선해 오던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나종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소방대원이 로프를 메고
다리 아래로 내려갑니다.

전도된 승용차 안에서
운전자를 꺼내 들것으로 옮깁니다.

어젯밤 9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31살 고 모씨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동승 여성 48살 현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 상태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 서귀포경찰서 관계자>
"(승용차 운전자) 음주감지됐습니다. 감지됐는데 안면부 골절로 호흡측정을 못했어요. 그래서 혈액을 채취해서 국과수에 의뢰할
-----수퍼체인지-----

예정입니다. 술은 마셨다고 인정했습니다."

------
가로수를 들이받은 승용차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납니다.

소방대원은 물대포를 쏘며
엔진의 열기를 빠르게 식힙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9시20분쯤.

경찰은 밤샘 근무로 졸음운전을 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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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 숙소를 급습합니다.

<싱크 : 경찰>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고, 나중에 조사과정에서 진술거부권이 있습니다. 체포합니다."

가방에서는 여권과
사용한 항공권이 나옵니다.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인들을 모아
무단이탈과 불법 취업을 알선해주던
베트남 알선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무사증을 통해 제주에 온 베트남인에게
다른 사람의 여권을 주고
무단이탈을 알선했습니다.

대가는 한 사람당 3천 달러였습니다.

경찰은
알선업자 2명과
이들의 도움을 받아 무단이탈을 시도했던
베트남인 3명 등
모두 5명을 붙잡아 구속하고
추가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제주지방경찰청
영상편집 : 현광훈>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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