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 오랫동안 무단 방치된 차량들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도심 속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주택가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주택가 한적한 골목길에
일렬로 주차돼 있는 차량들.
유독 한 차량은
곳곳이 녹이슬고 여기저기 찌그러져 있습니다.
3개월넘게 한자리에 세워져 있던
무단 방치차량입니다.
<브릿지>
"무단 방치차량은 도심속 미관을
저해할 뿐만이 아니라
주택가 골목 주차난을 가중시키기도 합니다."
주민들은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싱크 : 인근주민>
"이 차 때문에 다른 차들도 못세우고.."
### C.G IN
이처럼 버려지는 차량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 기준
2014년 128대에서 지난해 259대로
4년사이 2배나 급증했습니다.
### C.G OUT
이 가운에 일부는
나중에 주인이 나타나며 자체 처리되긴 하지만
연락 자체가 두절된 경우도 허다합니다.
<싱크 : 무단 방치차량 주인>
"전원이 꺼져있어.."
방치된 차량은
한달가량 계도기간을 거쳐
폐차 등 강제처리됩니다.
심지어는 재판에 회부돼
주인에게 형사처벌이 내려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 문재원 / 제주시 교통행정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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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비양심과 함께
버려지고 있는 차량들이
도심 속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