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제주대학교 올래숍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척박했던 제주에서 사람들의
불안과 염원을 엮어준 도깨비 신앙.
불의 형상을 하고 있는
장난스런 도깨비 캐릭터들이 탄생했습니다.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창조한
제주 도깨비입니다.
이 캐릭터를 활용한 부적카드와 책갈피 등이
제품으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유리잔 안에 예쁘게 담긴 감귤 주스.
다름아닌 젤로 만들 캔들입니다.
이 제품을 만든 학생들은
사업자 등록까지 마치고 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아이디어 상품들이
새롭게 개장한 제주대학교 올래숍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매년 학생들의 아이디어 우수 결과물을
선정해 이곳에서 전시, 판매하게 됩니다.
<인터뷰 :이정훈/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연구원>
"판매처에 입점을 통해서 학생들이 창업 전에 시장 조사를 먼저 할 수도 있고 창업을 원하는데 판매처를 구하는 게 가장 힘들거든요. 저희가 대신 해결해주는 역할을 해서…."
교육부 주관으로 이뤄지고 있는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학생들은 아이디어 상품을 만드는 비용을
모두 지원받아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펼칩니다.
직접 만든 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판매처를 확보나 기업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게 됩니다.
<인터뷰 : 정수진 강부성/제주대학교 졸업생>
"여러 지원을 받으면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고, 그걸 사람들에게 보여줘서 반응을 볼 수 있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사업을 원하지 않더라도 간접적
창업 경험 등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는
올해도 30여개의 창업 동아리팀을 모집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생산을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아이디어 우수작들은
제주대학교 올래숍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