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향기 가득…내일부터 '봄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3.17 14:24
주말을 맞아 모처럼 날이 활짝 갰습니다.

화창한 봄날씨를 맞아
도내 곳곳에 알록달록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봄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맑은 하늘 아래 동산 가득 피어난 튤립.

형형색색 화사한 꽃잎들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꽃들이 내뿜는 싱그러운 향기에
기분도 절로 상쾌해집니다.


<인터뷰 :송지우 송민우/서귀포시 법환동>
"날씨가 너무 좋아서 튤립 보러 왔는데 색도 알록달록하고 예뻐서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는 것 같아요."


<브릿지 : 김수연>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튤립들이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전한다는 매화는
어느새 꽃잎이 져버렸습니다.

뒤이어 피는 벚꽃과 철쭉을 기다리며
금새 지나가버리는 봄의 설렘을 더합니다.


<인터뷰 : 이선정 김권효/울산광역시 울주>
"어제까지는 비 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다니기 힘들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아요. 확실히 내륙에 있을 때보다 제주도 오니까 봄이 더
---수퍼체인지----------------
많이 온 것 같아요."


화창했던 날씨가 이어진 오늘과 달리
내일부터는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 오후 늦게 시작해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20에서 6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며칠간 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모레까지는 평년기온을 훌쩍 웃돌며
포근하겠고,

다음주 화요일부터 낮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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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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