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됐던
제주4·3 행방불명인의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사업이 재개됐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어제(30일) 밤
제주공항 내 남북활주로의 북단 서쪽 구역과
동서활주로의 서단 북쪽 구역 등
두 곳에 대한 지적측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제주공항 내 4.3희생자 암매장 추정장소를
지표면에 표시함으로써
앞으로 지반탐사와 시굴조사,
발굴 등에 활용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4·3평화재단은
복원된 지적도를 토대로
다음달 지하 매장물 탐사와 땅속탐사레이더 조사 등
예비탐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