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4.3 생존희생자, 유족 등
1만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거행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오늘 추념식은
현기영 선생의 추모글 낭독를 시작으로
추모 연주, 헌화와 분향,
유족대표 말씀, 유족 편지 낭독,
추념사, 잠들지 않는 남도 합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폭력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고통과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명예회복과 유해발굴 사업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며
보상과 국가트라우마센터 건립 등
입법이 필요한 사항은 국회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