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자원 '위험수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04.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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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하수 하루 취수허가량이
적정 이용 가능량의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이미
지하수를 적정량보다 초과 이용 개발하면서
지하수자원 관리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내 지하수 이용 개발이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하수 하루 취수허가량은 158만 톤으로
지속이용가능량의 89%를
뽑아쓰고 있습니다.


하루 최대 이용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지하수가 난개발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도내 지하수 하루 취수허가량이
적정 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애월 지역은 이용량의
2배를 초과했습니다. ."


지역별로 보면
애월이 2백 퍼센트를 넘었고,
조천도 1백 퍼센트를 초과했습니다.

한림과 한경, 대정 등
서부지역도 이미 적정 이용량보다
적게는 132%, 많게는 247%나
초과 개발됐습니다.


<인터뷰:박윤석/제주특별자치도 환경물자산관리과 담당>
"최근 들어 개발사업,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 용수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다 보니 최근 용수 수요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관측 이래
지하수 수위가 가장 낮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작물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특히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축분뇨 무단 투기로 인한
지하수 오염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설 지하수 관정 개발을
제한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처음으로 수자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물 관리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가운데
이전에 없던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 방안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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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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