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LNG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착수됐습니다.
용역팀은 천연가스를 공급할 지역의 경제성과
미공급지역에 대한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액화 천연가스 즉, LNG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제주도.
제주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공사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도내 천연가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용역팀에서는 앞으로 천연가스 보급에 대한 공급 여건과 경제성 분석,
미공급지역에 대한 대책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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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천연가스는 선박을 통해 애월항 기지로 들어오게 되고
제주시와 서귀포, 한림 등의 지역에 세워지게 될
8개의 공급관리소로 가게 됩니다.
이후 각지역에 깔리게 될 배관을 통해 가정과 업체로 보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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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PG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는 가정과 업체도
해당 배관을 이용해 LNG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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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만 5천여 세대와 260개 사업소가 LPG가스를
공급받고 있는데
2019년 천연가스 공급기지가 완공되면 가장 먼저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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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가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 됩니다.
<인터뷰 : 김영도/00 엔지니어링사>
"지역의 가구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저희는 밀집도 입니다. 그래서 배관투자가 적은데 세대수가 많으면 공급되는 거고요. 만약 10만 가구가 있는데 그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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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넓다 그러면 실제 공급이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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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 노남진/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제주 전 지역에 배관을 다 깔고 다 LNG 도시가스를 공급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럼 (공급)비용이 비싸지고 결국 요금이 올라가서…."
<브릿지 :김수연>
"앞으로의 관건은
LNG 기지 건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발과
기존 에너지 보급 업체와의 상생 발전에 대한 문제입니다."
<인터뷰 : 강상명/반대 지역 주민>
"우리 지역에는 나중에 공급이 되나 알아보니까 전혀 공급계획이 없고, 단지 화력발전소 연료 공급용으로만 (가스관을) 매설하는거죠."
제주도는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용역을 맡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연구를 마무리짓고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