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전기버스' 시대 열려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4.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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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안도로를 달리는 마을 순환버스가
모두 전기차량으로 대체됐습니다.

매연도 없고 소음도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이 도입되면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청정의 섬,
우도 해안도로를 따라 조그만 미니버스가 달립니다.

오늘 첫 운행을 시작한 마을 전기버스입니다.

그동안 우도 대중교통으로 이용됐던 마을 순환버스는 20대.

<브릿지 : 김수연>
"우도를 돌아다니는 마을순환버스가
모두 이 전기버스로 대체됐습니다."


2시간 고속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200km.


15분 간격으로 우도 해안도로를 양방향 순환하게 됩니다.

이 전기버스는 우도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하는
주민들의 노력으로 마련됐습니다.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우도사랑협동조합이 낸
조합 출자금 22억 원,
보조금 32억 원 등 모두 54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인터뷰 :고혜동/우도사랑협동조합 이사장>
"우도사랑협동조합은 설립 목적이 친환경 섬으로 가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은 전기버스로 운행하려고 준비해와서…."

기존 버스보다 소음이 적은데다 매연도 발생하지 않아
승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인터뷰 : 정만석/관광객>
"일단 조용하고 안내해 주시는 말이 정확하게 잘 들려서 좋아요."

우도사랑협동조합은 마을버스 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전세버스 20대도 전기차량으로 점차
대체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같은 계획이 성사되면
우도 내에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대부분 전기차량으로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전기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우도가 탄소 제로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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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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