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래 발전 전략'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4.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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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인구와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인한 문제,
제주가 가진 큰 걱정거리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앞으로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쳤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늘어나는 인구와 넘쳐나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제주가 직면한 문제는 조금 특별합니다.

그동안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관련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가
또다른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장을 찾아 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먼저,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인
지방 분권, 지역 균형 발전에 발맞춰
제주만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제주 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농업을 꼽았습니다.

관광만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전체 산업의 30%가 농업으로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해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만들고,
일자리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주의 농산물을 단순히 판매하는데 그치지 말고
가공하고, 식품으로 만들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이용한다면
이같은 사업은 충분한 성장 가치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 송재호/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전국에 우리가 14개 클러스터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래서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제주도는 이번에 농식품 클러스터로 갑니다. 그게 진짜 제주도를 위해서 소중하다…."


제주 관광에 대해서는 수용력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적정한 수준의 관광객 수를 설정하고,
고품질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연 글로벌 아카데미.

올해 글로벌 아카데미는 3주에 한번씩
18차례에 걸쳐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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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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