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도 보셨겠지만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이제는 전세계의 이목이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게 될
북미 정상회담으로 쏠리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11년만에 만난 남북 정상들.
오랜 갈등의 시대를 넘어
평화의 시대로 접어드는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성공적인 남북회담 개최에
이제는 북미정상회담으로
전세계인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북간 논의했던 평화를
세계에 공표하고
확실히 못박을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북미간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
때문에 회담 장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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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론되고 있는
잠재적 후보지는 5~6군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와 판문점,
그 밖의 아시아권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와 싱가포르,
비 아시아권에선 스웨덴과 스위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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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제주는
지난 1991년 한소 정상회담과
2000년대 한일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담 등
이미 국제 외교무대를 검증 받은 상태.
특히 제주는 섬이라는 특성상
비교적 경비가 원활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휴양시설이 많은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국민은
제주를 북미정상회담 선호 장소
2위로 꼽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고성준 /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의장>
"(북미 정상회담에서) 제대로 비핵화에 대한 시작이 전개되기 때문에 제주가 개최지가 된다면 이것이야 말로 한반도의 획기적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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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하는 제주가 되기 때문에 세계 평화의섬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주는 이 뿐만이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와
구체적인 평화 한반도를 논의하기 위한
최적의 남북 실무회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반목과 갈등이 아닌
화해와 평화,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한반도.
이 속에서 평화의 섬 제주가
맡게될 역할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