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여섯번 째 어린이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나들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표정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넓은 운동장엔 오색빛깔 비눗방울이 흩날리고,
아이들은 비눗방울을 잡아보려 신나게 뛰어놉니다.
아이들에게 간식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간식코너마다 기다란 줄이 섰지만
아이들은 그저 신나는 마음 뿐입니다.
구름같은 솜사탕을 먹으며 달콤한 오늘을 만끽합니다.
각종 체험코너에도 사람들이 붐빕니다.
불끄는 소화기도 체험해보고,
심폐소생술도 하고
멋있는 소방관 아저씨, 아줌마는 오늘 아이들의 놀이친구가 됩니다.
<인터뷰 : 강성탁 / 삼성초등학교 4학년 >
"좀 힘들긴 했는데요.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기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날.
<스텐드>
"아흔 여섯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별빛누리공원도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포근한 봄 볕아래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태양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실내에선 아빠와 함께 하는 오르골 만들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색을 칠하고 뚝딱뚝딱 조립하니
영롱한 소리가 맑게 울려퍼집니다.
<인터뷰 : 강승철 강경모 / 제주시 애월읍>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따뜻하고. 불편한 것 없이 너무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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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정훈주 이연우 / 제주시 삼양동>
"예뻐요. 체험하는 것들이. 그래서 만족하고 있어요. 재밌어요."
화창한 봄 날씨 처럼
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하루.
어린이들은
씩씩하고 해맑은 웃음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