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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을
임기내 2백 군데 이상으로 늘리고
국립공원을 오름과 곶자왈 등으로
확대 지정하고 이를 관리 운영할
자연환경국민신탁제도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제주도 예산의 1%를
청년 일자리와 취업, 창업 지원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해
반값 임대 주택과
4년 동안 아파트 1만 세대를
시세의 반값에 분양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도심 주차난 해소 대책으로
과밀지역 토지를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 1천여 개소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월 임대료가 10만원에서 20만 원 정도인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 세대를 임기 내
공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실질적인 지방 분권 실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를
헌법 개정안에 반영하고
지금의 행정시장임명제를 폐지하고
주민 직선으로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제주특별법상 국제자유도시 부분을 폐기해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JDC를 해체하고
제2공항도 원천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3천억원에 이르는 제주도 잉여금을 활용해
제주 모든 도민에게
기본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통분야에서는
원인자 부담 형태의 교통유발부담금 도입과
무상버스 전면 시행 등을
공약했습니다.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19살에서 39살 미만
제주 도민들에게
공공부문 정규직 일자리 1만 개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공공부문 채용과
민간기업과 자영업자 고용 등을
전담할 민관통합 일자리 채용 전담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를
제주도로 이관하거나 제주공항공사를 설립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