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내일(19일) 개막합니다.
특히 12년 만에 엘리트 경기가 다시 신설되면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짧게.. 길게..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셔틀콕이 네트 위를 오가며 한참동안 랠리가 계속됩니다.
어린 선수들의 믿기지않는 날렵한 몸놀림과 기술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제주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KCTV배 배드민턴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특히 12년 만에 엘리트 경기가 부활하면서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신재은 / 제주여고 3학년 (선수부) ]
"올해 시합도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겨나서 더 많이 뛸 수도 있고 연습도 많이 하고 시합 경험도 쌓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오수현 / 제주여고 3학년 (선수부) ]
"선수부가 원래 없었다 다시 생기니까 정말 좋구요. 이번 시합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직장과 클럽팀 등 모두 140여개팀이 출전합니다.
경기 방식은 클럽과 직장 부문으로 나눠 조별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난 7회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던 초,중등 선수부 경기가
재 신설되면서 전국 소년체전을 앞두고 좋은 시험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보규 /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
"(선수부가) 없어진 다음부터는 올림픽에 나간 아이들이 없었습니다. 새로 부활되니까 엘리트 경기력 향상에 엄청나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
KCTV제주방송은 이번 이번 대회 주요 경기 실황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중계합니다.
대회 첫날 여고부 복식 결승전과 남자 직장부 예선 경기가
둘쨋날에는 남고부 복식 결승과 남자 클럽 1급룹 결승전을 중계합니다.
엘리트 경기 부활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제주 최대 규모의 셔틀콕 한마당 축제에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