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재개된 보육교사 살인사건이
또 다시
미궁에 빠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피의자 박 모씨를 석방했지만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며
지속적인 소재 파악과 함께
추가 증거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증거를 재분석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대부분의 증거가
오랜시간이 지난 점 등을 감안한다며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만큼의
유력한 증거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18일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피의자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