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제주시내 한 빌라에서
30대 중국인 남성이
제주에서 불법체류하던 중국인 일당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노래주점 중국인 살인사건 이후
한달만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두운 시간.
4명의 남성이
제주시내 한 주택가 앞을 서성이더니
이내 빌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삼십분 뒤,
이들은 다시 유유히 빌라를 빠져나옵니다.
어젯밤(30일) 11시 20분 쯤.
중국인 35살 피 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피 씨는 흉기에 목이 찔려
그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 피해자는 자신이 거주하던 주택에서 불법체류 중국인 일당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노래주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이후
한달만에 중국인 살인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중국인 사건 피의자 5명을
공항과 서귀포시내 등에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불법체류자로
피해자와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가 임금을 주지 않자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터뷰 : 강성윤/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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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1천 8백여 건.
그 가운데 중국인 범죄는 비율은
1,284건으로 전체 70%를 차지합니다.
불법체류자 범죄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날로 늘어나고 흉포화 되고 있는
외국인 범죄로
평온하고 안전했던 제주사회가 흉흉해 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