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20대 여교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서귀포시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모 아파틉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10분 쯤.
한 20대 여성이 이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27살 A 씨로
서귀포시 모 초등학교 교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
"피해 여성은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폭행을 당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숨진 피해여성 사체 곳곳에는 피멍자국 등
폭행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타살을 의심한 경찰은 부검을 실시했고,
부검 결과 사인은 췌장이 파열될 정도로 심하게 맞아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싱크 : 양호철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 >
"부검 결과 췌장 파열로 인한 복강내 출혈이 사망 원인이며 이 말은 외력 즉 구타에 의한 사망으로 보인다는 검안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여성 집 근처 폐쇄회로 등을 확인해
45살 김 모 씨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사고 당일 날
119로 전화를 걸어
피해여성이 경련을 일으켜
쓰러져 의식이 없다며 신고한 당사잡니다.
김 씨는 피해여성과
일년전부터 알고 지냈고
평소 집을 드나들 정도로
친한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지만
현재 김 씨는 혐의에 대한
모든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