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지방선거 관련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제주도지사, 교육감 선거와 함께
우리동네 일꾼을 뽑는 도의원 선거도 막바지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특히 일부 선거구에서는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후보들간 치열한 득표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주요 격전지를 소개합니다.
첫 순서로 이번에 독립된 오라동 선거구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독립 선거구로 분구된 제주시 오라동.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자유한국당 백성철 후보가 첫 출마하며
일대일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라동으로서는 처음으로
도의원을 뽑는 만큼
지역 현안 해결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특히 오라동 최대 개발사업이자
제주 현안으로 떠오른
오라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승아 후보는
주민의견 수렴 이후 추진해야 한다며 판단을 보류했고
백성철 후보는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필요하다며 찬성 입장을 냈습니다.
정치 신예 간 일대일 구도답게 공약 대결도 치열합니다.
이승아 후보는
인도 폭을 확보한 도로 확장과
하수도 현대화사업의 조기 추진,
그리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이승아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 >
오라동의 인구 대비 산적해 있는 현안들, 특히 도로, 주차장, 아이들 안전, 하수도 문제까지 여당의 힘으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백성철 후보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충을 비롯해
안심 등하굣길 조성,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백성철 /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 >
지역 현안 해결이 미흡했습니다. 오라동이 단독 분구가 됐기 때문에 지역 출신, 지역 지킴이가 오라동을 위해 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지방선거보다 인구가 두배 넘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이주민이 크게 늘며
당락을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