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을 알리는 절기 단오였는데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내일부터 올해 장마가 시작됩니다.
올여름 장마 소식 김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온이 차츰 오르며 더워지고 있는 요즘.
절기 단오를 맞이하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올해 첫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장마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빠르게 시작되는 겁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20에서 60mm의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22일과 25일, 26일에도
장마전선에 의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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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도 아래쪽에 형성돼 있는 장마전선은
앞으로 한달 동안 오르락 내리락하며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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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홍근도/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주도 장마의 30년 평균을 보면 6월 하순에 시작돼 7월 하순까지 약 한 달 정도 지속되며 강수량은 400mm 가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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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기간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장마기간동안 강수일수가 8일밖에 되지 않았고,
강수량도 90mm에 머물렀습니다.
오히려, 장마 기간이 끝난 후 8월에는
제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4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도
이같은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며,
여름철 폭우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