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 2018 청년 제주대회를 위해
제주에 모인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이주간 제주에 머무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양정화 활동 뿐 아니라
의료봉사와 진로상담 등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 껏 기부하고 있는데요.
문수희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해변에 모인 학생들이
양손에 장갑을 끼고
파래 수거에 한창입니다.
파도가 칠 때 마다 쉴새 없이 몰려오는 파래지만,
학생들이 힘을 모아 걷어내니 금방 깨끗해집니다.
어느새 모래사장 한켠에는
수거한 파래가 한 가득 쌓였습니다.
덕분에 오늘만큼은
바다지킴이로 일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휴식을 취합니다.
<인터뷰 : 우기범/ 대전광역시 서구>
"제주도에 와서 정화 활동을 하는게 조금이나마 제주를 위해 같이 일했다는 보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해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주 시내 한 교회는
종합병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의학과 간호학 공부를 하고 있는
백여명의 대학생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진찰합니다.
손자 손녀와 같은 학생들이
아픈 곳을 돌봐주고
정성스레 안마까지 해주니
할머니, 할아버지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입니다.
<인터뷰 : 김군대/ 제주시 삼도동>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좋아요."
EXPLO 2018 청년제주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대학생선교회 학생들이 제주에 모였습니다.
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이주정도 제주에 머무르며
도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해양정화활동과 의료봉사,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해 봉사를 펼칩니다.
<인터뷰 : 의료봉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치료와 말동무를 해드리고 즐겁게 해드리기 위한 취지에서 (봉사를)하게 됐습니다."
더운 여름철이지만
곳곳에서 펼쳐지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제주섬이 훈훈해졌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