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북상…강풍·폭우 대비는?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8.07.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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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서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해 대비 요령을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제주시 용담동 한천이 범람했습니다.

하천을 매립한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수십대는
빗물에 속수무책으로 휩쓸렸습니다.

올해 처음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 7호 태풍 쁘라삐룬과 이동 경로가 유사한
지난 2016년
제 18호 태풍 차바의 피해입니다.

이번 태풍도 2년 전과 마찬가지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하는 게 좋습니다.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은 집 안으로 옮겨두고
문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유리창이 바람에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나
젖은 신문지를 붙여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건물 간판이나 부착물은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강한 바람뿐 아니라 집중호우를 동반하면서
침수 피해에도 대비가 필요합니다.

집 주변 하수구와 배수구는 막히지 않도록 살피고,
지하와 연결된 건물 입구에는
모래주머니를 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안가에서는
선박을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다른 선박과 부딪히지 않도록
고무 타이어 등을 부착해야 합니다.

< 문경종 /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재난담당 >
집이나 농경지 주변을 정비해서 침수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하고 특히 하우스와 어선은 결박 조치를 잘 하는 등 신경써야 합니다.

가정이나 상가에서
정전 같은 전기적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함부로 전기 설비를 만지지 말고,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에 신고해야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정보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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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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