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태풍까지…노지감귤 관리 비상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7.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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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된 장마에 태풍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노지감귤 농가가 울상입니다.

강한 비바람에 감귤열매가 많이 약해져 있는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뭇가지마다 방울만한 감귤들이 가득 달려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열매 한쪽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해 나뭇잎에 긁히면서 난 상첩니다.

농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날씨 때문에 열매가 약해진 만큼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비도 내리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 시기에 필요한 방제작업을 하지 못하는 등
농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남석/감귤 농가>
"비가 계속 오고 바람 불고하니까 농약, 방제를 못해서 상품가치가 다 떨어지게 됐어요. 감귤이 올해 잘 달렸다고 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죠."

특히, 요즘같은 날씨에 가장 문제가 되는 건
검은점무늬병과 궤양병입니다.

때문에 비가 안 오는 날에 언제든지 방제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인터뷰 : 현대양/제주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비날씨가 계속돼서 검은점무늬병같은 병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검은점무늬병이 70% 이상 감염된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수퍼체인지----------------
이 시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일 주기로 약을 뿌려야 하고
누적강우량이 200mm가 넘어가면 추가 방제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번 주말까지 계속 비날씨가 예보돼 있는 만큼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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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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