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2
  • 임금 적고, 비정규 많고…노동 지표 '열악'(일)
  •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이 제주도라지만 괜찮은 일자리 찾기는 참 쉽지 않은 곳이죠? 열악한 제주지역의 노동환경을 보여주는 통계자료가 나왔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직장인들이 살고 싶어하는 꿈의 도시 제주도. 이를 반증하듯 여유로운 삶을 꿈꾸며 내려오는 이주인구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과연 제주는 정말 근로자들이 살기 좋은 곳일까? 각종 수치로 살펴본 제주지역 노동환경지표에 따르면 그렇지 않습니다. ----C.G---------------- 우선, 제주지역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39%나 됩니다. 전국 평균 33%에 비해 많고, 17개 시도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칩니다. ----C.G---------------- ----C.G---------------- 또, 월평균 임금은 전국에서 제일 낮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제주지역 월 평균 임금은 265만 원으로 전국평균 352만 원보다 87만 원이나 적었습니다. ----C.G---------------- ----C.G---------------- 임금이 가장 많은 울산과 비교하면 두배에 가까운 차이가 날 정돕니다. ----C.G---------------- ----C.G---------------- 반면, 월평균 근로시간은 177시간으로 전국 평균 173시간에 비해 4시간이나 더 많습니다. ----C.G---------------- 제주지역은 서비스업과 도소매업, 음식 숙박업 순으로 취업자가 많은데 이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노동시간은 길고 임금은 적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이순국/제주비정규직지원센터 연구팀장 > "생산성을 높이려면 굵직굵직한 제조업들이 많이 들어와야 하는데 지금 자리 잡고 있지 못하니까 청년들이 다른 육지로 유출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수퍼체인지---------------- 없죠. 그걸 막으려면 성장이 가능한 제조업 분야에 많이 투자해야 하고 도가 주도적으로 사업에 연계를 해서…." 전문가들은 도내 인재들의 외부 유출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제주지역 고용노동시장을 발전시킬 적극적인 정책이 시급하다고 설명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7.06(금)  |  김수연
KCTV News7
01:58
  • 김녕택지 '신혼희망타운' 조성(일)
  • 구좌읍 김녕리 공공택지지구가 신혼부부들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으로 지정됐습니다. 국민임대와 민간분양 외에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 200세대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공급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구좌읍 김녕리 도유지 10만 8천여 제곱미터에 추진중인 공공택지 사업. 공공임대 343세대와 국민임대 139세대 민간분양 등 총 898세대 규모로 총 사업비는 359억 원, 공사기간은 2021년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LH와 제주개발공사가 사업을 맡았고, 올 연말 정부로부터 택지지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씽크: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행정 절차를 20일까지 주민 공람을 하고 있습니다. 면적이나 세대수 등 현황을 공람 공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신혼부부를 위한 보금자리가 마련됩니다. 정부는 신혼부부의 내집 마련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신혼희망타운 조성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김녕지구가 포함됐습니다. 결혼 7년차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소득과 자산 등 일정 기준을 갖추면 청약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백세대가 시세 70% 수준으로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연 1%대 금리로 최대 2억 4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취득세도 감면됩니다. <대통령 : 이번 신혼부부와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앞으로 5년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면, 2022년에는 신혼부부 가운데 주거지원이 필요한 세대 100%를 지원하게 되는….>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 복지 정책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면서 실수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7.06(금)  |  김용원
  • 제주관광공사-홍콩관광청 공동마케팅
  • 제주관광의 시장다변화를 위해 홍콩관광청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홍콩관광청 본사에서 홍콩관광청 해외지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상품 개발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 하반기 주요 국가에서 개최할 제주관광공사 설명회에 홍콩관광청이 함께 참가해 홍콩과 제주를 잇는 경유형 상품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 2018.07.06(금)  |  최형석
  • [영농정보] 열대과일 '패션프루트'
  • 영농리포트입니다. 여신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열대과일 패션프루트가 제주에서 수확되고 있습니다. 소득도 높아 새로운 소득작물로 기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시설하우스. 열대 과일인 패션프루트 수확이 한창입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노란 과육과 검은 씨가 보입니다. 숟가락으로 생과육을 씨와 함께 떠먹거나 디저트나 음료수로 가공해 먹습니다. 세콤 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백가지 향이 난다해서 백향과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노화방지에 좋은 나이아신를 다량 함유하고 있고 엽산이 많아 임산부에도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부경자/제주시 조천읍> "이 과일은 여신의 과일이라 해서 여성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거기다 향도 좋고 맛도 좋아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패션프루트 1개당 판매가는 천원. 1천 제곱미터에 약 2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일년에 두번 수확이 가능한 패션프루트는 제주에선 난방없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승찬/제주도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담당> "제주지역은 따뜻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보조 가온시설을 안해도 재배가 가능하고 경영비가 덜들어서 육지보다 경쟁력이 강합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변해가는 기후환경에 대비해 패션프루트 외에도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클로징 고희열/제주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다양한 열대작물이 재배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기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8.07.06(금)  |  현광훈
  • 제주 여름 관광지 중국 홍보 강화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수십만명의 SNS 팔로어를 보유한 중국인 8명을 초청해 제주의 여름관광지를 소개했습니다. 스노쿨링과, 패들보드 등 제주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에서부터 동문야시장과 야간 콘서트 등을 소개해 중국 여행시장에 알릴 수 있게 했습니다.
  • 2018.07.06(금)  |  김수연
  • '닭' 중심 가축류 도축물량 꾸준히 늘어
  • 가축류 소비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도축된 소와 돼지, 닭은 460만 마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6% 늘어나는 등 해마다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닭의 도축물량이 410만 마리로 전년에 비해 14%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닭의 도축량 증가는 최근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18.07.05(목)  |  양상현
KCTV News7
02:56
  • 화북공업단지 이전?…논란
  • 화북공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으로 산업단지 이전 계획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봉개동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고 제주도는 올해말까지 관련 용역을 실시해 정책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오는 2025년 제주도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되는 화북공업단지. 주거지역이 된다고 해서 공장들이 모두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주기업 사이에선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화북이 공업단지로서의 기능을 잃게되면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보는 겁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 공업단지내 100여개 업체들이 위원회를 결성해 본격적인 이주 움직임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주된 사업내용은 현재 사용기한이 끝난 봉개동매립장 일대로 산업단지를 옮긴다는 겁니다. 이에 봉개동 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 <전화인터뷰 : 봉개동 주민> "소음이나 먼지라든가 각종 차량들이 많이 다니겠죠. 왜 그걸 이설해요 좋은 거면…. 안 좋으니까 옮기는 거 아니겠어요? ------수퍼체인지-------------- 동회천 마을에서는 임시총회를 7월 안에 열어서 이걸 어떻게 할 건지…." 이런 상황에 해당 업체가 지역주민과의 상의도 없이 사업내용을 구체화해나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이주를 희망하는 100여개 업체가 실수요자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금도 20-30개 업체를 추가 모집하는 중입니다. 이에 제주도는 아직 산업단지가 지정되지도 않은 상황이라며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이창민/제주도 도시재생과> "토지소유권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업 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불확실한 계획을 갖고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그런 혼란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면, 공업단지 측은 단순히 업체들의 실수요를 확인하는 것 뿐이라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전화인터뷰 :화북공업지역 이주업체운영위원회 관계자>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이런 업체들이 올 건지 말 건지 몇 평이 필요한지 그게 승인 서류의 기본입니다. 수요자 협약서를 안 가져가면 승인 자체도 신청도 못합니다." ------C.G in --------------------------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가장 관건이 되는 사항은 해당부지의 토지소유권을 반 이상 확보하는 것인데 현재 이들 업체는 봉개동매립장 일대 50% 이상이 국공유지라는 점을 들어 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C.G-------------------------- 제주도는 업체의 주장일 뿐이라며 올해말까지 산업입지 수급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정책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7.04(수)  |  김수연
KCTV News7
01:53
  • 장마에 태풍까지…노지감귤 관리 비상
  • 요즘 계속된 장마에 태풍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노지감귤 농가가 울상입니다. 강한 비바람에 감귤열매가 많이 약해져 있는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뭇가지마다 방울만한 감귤들이 가득 달려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열매 한쪽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해 나뭇잎에 긁히면서 난 상첩니다. 농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날씨 때문에 열매가 약해진 만큼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비도 내리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 시기에 필요한 방제작업을 하지 못하는 등 농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남석/감귤 농가> "비가 계속 오고 바람 불고하니까 농약, 방제를 못해서 상품가치가 다 떨어지게 됐어요. 감귤이 올해 잘 달렸다고 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죠." 특히, 요즘같은 날씨에 가장 문제가 되는 건 검은점무늬병과 궤양병입니다. 때문에 비가 안 오는 날에 언제든지 방제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인터뷰 : 현대양/제주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비날씨가 계속돼서 검은점무늬병같은 병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검은점무늬병이 70% 이상 감염된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수퍼체인지---------------- 이 시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일 주기로 약을 뿌려야 하고 누적강우량이 200mm가 넘어가면 추가 방제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번 주말까지 계속 비날씨가 예보돼 있는 만큼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7.03(화)  |  김수연
  • 지난달 제주 소비자 물가 1.7% 상승
  •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전보다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휘발유 등 기름값과 가스비는 물론 샴푸 등 각종 공업제품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한때 금자라 불렸던 감자는 가격이 50% 이상 하락했고 수박과 토마토, 무 등 다른 채소류 가격도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8.07.03(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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