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 3중 교통사고…도로 마비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7.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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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에서
덤프트럭과 1톤트럭 그리고 포크레인이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쳤고
3시간 가량 도로가 마비됐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도로 한가운데
덤프트럭이 넘어져 있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덤프트럭은
사고 당시 충격을 말해줍니다.

바로 옆 1톤 트럭도
포크레인과 뒤엉켜 도로에 널부러져있습니다.

1톤 트럭 앞 유리는 모두 깨졌고
운전석 옆 부분이 심하게 일그러졌습니다.

견인 차량이
사고 차량을 견인하지만
모두 대형 차량이라 쉽지 않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보시는 것 처럼 2차선 도로에서 대형 차량이 잇따라 부딪히며 도로가 마비되고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발생했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선화교차로 인근 번영로에서
덤프트럭과 1톤 트럭, 포크레인이
충돌했습니다.

경찰조사와 주변 목격자 등에 따르면
사고 직전
중앙분리대 보수 작업을 위해
포크레인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때문에 1톤 트럭은 차선 변경을 시도했고
옆차선에서 달리던
덤프트럭이 1톤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 : 경찰 관계자 >
"지금 여기 누워있는 4.5톤짜리 화물차가 못 본거죠. 1차로에 차가 있는 것을..."

이 사고로 1톤트럭 운전자 44살 이 모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고
덤프트럭과 포크레인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들이 편도 2차선 도로를
모두 막는 바람에
제주시에서 표선을 향하는 도로가
3시간 넘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흽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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