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코리아오픈 성과와 과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8.07.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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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폐막한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제주에 적지 않은 것들을 남겼습니다.

제주가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에 최적지라는 점을
국내외에 알렸을 뿐만 아니라
제주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는 제주가 지난 2001년 유치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이후 가장 규모 있는 국제대회입니다.

출전 규모만 3천명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때보다 갑절 이상 많았습니다.

항공편과 숙박시설, 그리고 무사증 제도는
다양한 국가 선수들의 출전을 가능케 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관광지 개방은
환대 분위기 조성에도 한 몫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선 /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
" 조직위에서 (셔틀)버스도 아침 저녁으로 왔다갔다 해서
(불편한) 문제는 전혀 없었고요. "

이번 대회는 제주의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였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국의 국가대표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라중과 중앙여고 등 도내 중,고등부 선수들이
홈 이점을 살려 국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민혁 / 동메달 (남자 주니어 -51kg급) ]
"외국 선수와 경기해서 좋은 경험 쌓았고 다음에는 좋은 성적내겠습니다."

또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역사와 문화 탐방 기회 제공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넣는 계기도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과제도 남겨놨습니다.

성공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태권도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였지만 도내 상당수 체육관의 관심은 저조했습니다.

[인터뷰 문성규 /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 ]
"이런 큰 대회를 한번 하고 나면 수련생이 10% 정도 늘어난다고 하는데 체육관장들이 조금 적극적이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다양한 기록 만큼이나 제주 태권도계에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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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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