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근접'…밤사이 최대 고비(21시 이후 원고)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8.22 20:07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솔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데요.

태풍은 제주 서쪽 해상으로 진출하며
내일 새벽 가장 근접할 전망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나종훈 기자~.

태풍이 가까워오면서
바람도 강해지고 비도 거세지고 있는것 같은데 어떤가요?

현장상황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 나와있습니다.

어둠이 짙어지면서
비바람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굵어지면서
태풍 솔릭이 제주 인근에
바짝 접근해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수십척의 어선들은
집어등만 켜놓은채 어선 정비를 하며
모두 포구로 피항해 있습니다.

------------->화면전환

현재 제19호 태풍 솔릭은
서귀포 남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0km남짓한 속도로
천천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태풍이이지만
태풍 솔릭은 여전히 강한 중 북상하면
세력이 약해지기 마련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0m, 강풍반경도
무려 360km에 육박하며 강력한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로대로라면
태풍 솔릭은 제주 서쪽 해상으로 진출하며
내일 새벽 5시를 전후해
가장 근접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이번 밤사이가 제일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제주는 태풍 진행방향이 오른편에 위치하면서
강풍 위험 반경 안에 들겠습니다.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가는 내일 오전까지는
제주에 초속 20~30m를 넘나드는 강한 바람이 계속해서 몰아치겠습니다.

태풍 솔릭은 제주 해상에서 공급된 따뜻한 수증기를 품으며
많은 비도 동반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에는
150에서 300mm, 산간 많은 곳은 500mm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태풍은
규모나 이동경로면에서
지난 2012년 당시 볼라벤과 비슷합니다.

당시 볼라벤은
제주에 인명피해는 물론, 수백 억원의 재산피해도 일으켰는데요.

이번만큼은
단단히 대비하셔서
침수피해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모슬포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