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운항 재개…종일 '혼잡'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8.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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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이틀간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이 정상화됐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500여 편이 투입돼
체류객들이 순차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태풍이 걷힌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다시 바쁘게 돌아갑니다.

공항 대합실 내부는 전쟁통이 따로 없습니다.

이틀동안 멈춰있던 제주공항이 정상운항된다는 소식에
탑승객이 동시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각 항공사 카운터에는 티켓을 구하려는 승객들이 끝없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나마 오전 표를 구한 승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인터뷰 : 김봉진/경상북도 고령군>
"그나마 오늘 오후 1시 비행기로 가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체류객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지친 기다림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 이재철/세종특별자치시>
"대기를 조금 해서 오후 비행기표를 구한 분들도 있는데 저희는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이틀간 항공기 운항 전면 중단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은 4만 5천여 명.

항공사들은
운항이 재개된 오늘 아침부터 정기편 500여대와
임시 항공편 80여 대를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했습니다.

연결편 문제 등으로 지연운항은 속출했지만
오후 내내 결항편 없이 승객수송이 이뤄졌습니다.

공항공사는
오늘 하루 제주기점 항공기 좌석만 10만 7천여 석이 마련돼 있어
대부분의 체류객이 오늘 안에 제주를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앞바다에 내려졌던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점차 해제되면서
오후부터 여객선 운항도 일부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추자도와 우수영 등을 오가는 소형선박들은
오늘까지 결항돼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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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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