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뉴스W] 예산 부결 '전전긍긍'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8.10.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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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제주도 주요사업들의 예산처리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과 예산확보가 부결된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주혁신도시에 조성하기로 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290억원, 심사보류)
옛 중앙병원을 활용한 창업클러스터 조성사업 (240억원, 심사보류)
그리고 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재밋섬 건물 리모델링 사업 (45억원, 동의안 부결).... 이렇게 크게 세 건입니다.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는
다른 기능보다 대형 수영장 건설에 치중하고 있고,
상수도로 풀을 채우겠다는 용수 공급계획도
문제가 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수퍼 : 복합혁신센터 - "수영장에 불과, 상수도 공급 부적절)

대학생, 중장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창업클러스터는
옛 중앙병원이 너무 낡아 리모델링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수퍼 : 창업클러스터 - "매입가 높고, 노후건물 재활용 한계")

재밋섬 건물의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도 부족하고,
계약 주체가 건물주인지 은행인지
법률다툼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리모델링비 출연 동의안을 부결했습니다.
(수퍼 : 재밋섬 매입 - "타당성 부족, 법률다툼 소지")

공교롭게도 이들 모두,
제주도가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입니다.

그렇다면 제주도가 사업추진에 앞서 의회 설득이 부족했던 걸까요,
아니면 민주당 의원들이 다수인 도의회가
무소속 도지사를 견제하고 있는 걸까요......앵커인 저도 궁금합니다.
( '설득 부족' <-- ? --> '도지사 견제' )

궁금한 뉴스W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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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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