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사망사건 모녀, 용담 해안 마지막 행적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11.06 12:46

숨진 채 발견된 세살 배기 딸과 30대 엄마의
최근 제주 행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숨진채 발견된
3살 장 모 양과 엄마인 33살 장 모 씨가
지난달 31일 제주에 들어온 뒤
지난 2일 새벽까지 제주시 모 모텔에서 머물렀던 행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녀는
지난 1일 머물던 모텔 주변 마트에서 번개탄 등을 구입한 뒤
이튿날 새벽 2시 30분쯤 택시를 타고
용담 해안도로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들이 이틀동안 묵었던 모텔 욕실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듯한 그을린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숨진 장 양이 발견된
애월읍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상 수중 수색을 벌이는 한편,
경찰과 공조해 탐문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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