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영농정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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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한창 수확중인 노지감귤과 한라봉,
월동채소 브로콜리와 양배추 관리 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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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 감귤수확이 시작됐습니다.
90%이상 착색된 열매만 골라 따내고,
나무 상단부터 중단, 하단 순으로 시기를 나눠서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귤은 물기가 완전히 마른 후에 수확하고
건조하고 출하해야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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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한라봉도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평년보다 10일 정도 빠른건데,
첫 출하 품질이 소비와 가격에 영향을 주므로
반드시 품질검사 후에 출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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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상여건이 좋아 브로콜리 수확이
평년보다 10일 먼저 시작됐습니다.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아 고무적입니다.
완전히 마른 후 수확해야
저장 중 부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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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은 정식한 양배추도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나방류나 뿌리혹병 같은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예찰과 방제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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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요 영농행사 입니다.
농업기술원에서 매주 화요일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영농상담과 컨설팅을 도와주는
'농업현장 문제해결 찾아가는 Care Day'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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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멍아방토요 마켓이 오는 24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농업인인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거래할 수 있고,
로컬푸드 시식행사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영농정보였습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